[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통합 예스(Yes)포인트' 도입 1주년을 기념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사은행사를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통합 예스포인트는 예금·대출·환전 등 은행 및 카드 거래 실적에 따라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각종 수수료 납부 ▲적금 납입 ▲대출원금 및 이자 납부 ▲예스 쇼핑몰 ▲여행상품 결제 ▲영화표 구매 ▲기부 등 다양한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번 경품행사는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내 포인트 잔액 알아보고 경품 받기'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 삼성 스마트TV, 2등 2명 아이패드 2, 3등 300명 예스포인트 1만점, 4등 500명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온라인 상품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통장·카드·예금·적금·대출 등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으로 카드 결제계좌를 신규 지정한 고객과 패키지 상품 중 대출 및 적금에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 예스포인트 5000점을 준다.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패키지 상품에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우산 등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윙고', '넘버엔' 등 고객 특성에 맞춰 6가지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패키지 상품 가입 시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예스포인트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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