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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괴물용병' 가빈 슈미트가 사상 처음으로 3시즌 연속 한국 프로배구 무대를 밟는 외국인 선수가 됐다.
가빈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화재와 재계약을 알렸다.
가빈은 "이제 알려야 할 때가 온 것같다. 삼성화재에서 뛰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I guess its time to let you all know, I WILL be returning to Korea to play for Samsung)고 밝혔다.
이에따라 가빈은 2011~2012 시즌 때도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V리그 5연패를 향해 뛸 전망이다.
가빈은 첫 시즌이었던 2009~2010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상을 휩쓸었고 지난 시즌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용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시즌 직후에는 재계약에 대한 가능성이 낮았지만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이 6월 중순 캐나다로 날아가 가빈을 설득했고 가빈 역시 원하던 유럽행이 녹록치 않자 결국 삼성화재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빈에 앞서 삼성화재 소속으로 무서운 폭발력을 보였던 '원조 괴물' 안젤코 추크가 올시즌 KEPCO45에 입단함에따라 가빈과 안젤코의 진검승부가 프로배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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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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