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민정이 최근 논란이 불거졌던 비닐 의상에 대해 패션쇼 의상이라고 해명했다.
이민정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 2011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 파격적인 비닐 옷 패션을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이민정은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명의 글을 남겼다.
이민정은 "요즘은 기사보고 자주 (글을) 남기네요. 저건 코오롱스포츠 패션쇼에서 프랑스의 디자이너 '장꼴로나'라는 분이 제작하신 거에요" 라며 "처음에는 저도 난해하고 실험적인 옷이라고 생각했지만 디자이너 분이 저런 아웃도어 소재를 가지고 여러 겹 겹쳐 올려서(저 원피스 길이가 사람 3명 정도의 길이에요) 새로운 걸 시도하셨나봐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에 코디가 안티냐는 글이 있던데 혹시 저희 팀들 상처라도 받을까봐 해명합니다. 패션쇼에서 입는 옷을 평소에 입는 건 아니니깐 평상시에는 길어 보이게 입고 비닐 안 입고 면 소재 입을 거니 걱정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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