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바로수 "신용평가사 규제 공감대 늘어"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주제 마누엘 바로수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신용평가사 규제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방문한 바로수 위원장은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신용평가사에 대한 적절한 규제 수위가 무엇일까와 관련된 교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 가을에 EU 집행위원회가 신용평가사 규제 관련 제안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로수는 “신용평가사는 시장 참가자”임을 강조하며 “신용평가사는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하지만 때때로 그 움직임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때로 앞서가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 하다”고 덧붙였다.


바로수는 유럽계 신용평가사 설립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과점적 형태보다는 경쟁하는 것이 더 낫다”며 유럽계 신용평가사 설립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