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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스포츠토토식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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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스포츠토토식 사회공헌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동계대회 킥 오프 리셉션 2011 아테네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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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자리를 유지하려면 장기적으로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창출해내야 한다. 대표적인 방법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건강하고 튼튼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온 스포츠토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주목할 만하다.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2011 아테네 스페셜올림픽’이 지난 4일 폐막식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185개국에서 7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111명 선수단을 파견, 롤러스케이트와 수영 등의 종목에서 훌륭한 기량을 뽐냈다.


개막식부터 대회 일정 내내 성공적인 진행과 좋은 성적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의 공이 컸다. 한국 선수단의 성공적인 대회 활동을 돕기 위해 파견된 14명의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선수단 사기 진작의 일등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개막식에 맞춰 아테네 현지에 도착,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각 종목에 배치돼 경기 진행과 관련된 통역을 비롯해 선수들의 편의를 위한 물자 지원, 선수 보호 등을 맡았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한국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테네 스페셜 올림픽’ 혼신의 지원

아주 특별한 스포츠토토식 사회공헌 올림픽 폐막식에 참가한 스포츠 토토 사회봉사단.

특히 실력에 따라 레벨이 나눠지는 스페셜올림픽 골프의 경우 9홀과 얼터네이트샷 방식의 라운딩을 펼치는 4단계 선수들에게는 캐디를 지원하나 드라이브샷, 어프로치, 퍼팅, 벙커샷 등 개인기술경기로 홀을 돌 수 없는 1단계 선수에게는 캐디 제공이 해당되지 않는다.


지원이 풍부한 국가에서는 개인 캐디를 동반하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척박한 한국팀은 캐디 없이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 4명의 우리 봉사자가 캐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진행에 큰 역할을 해냈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이현진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는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는 건강하고 튼튼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표로 국민건강 증진, 스포츠 균형 발전, 희망 나눔 등 3대 중점 추진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다. 박대호 대표의 진두지휘 하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대와 지역·계층을 넘어 온 국민이 쉽게 스포츠를 접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스포츠를 지원하는가 하면 유소년 스포츠, 장애인 스포츠, 비인기종목 등 전문 체육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체계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이러한 활동의 배경에는 ‘언제나 한결같은 우리 이웃의 든든한 친구’ 되기를 모토로 한다.


유소년 축구발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지적발달장애아동 스포츠 봉사활동, 밥퍼나눔 운동 무료 배식 봉사활동, 농촌일손 돕기, 김장 봉사활동, 영화사회복지관 결연 및 가족 체육대회 후원 등 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폐막식을 후끈 달군 한국의 문화


그리스 아테네의 판아테나이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그리스의 인기 가수들은 물론 2013년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최국인 한국의 원더걸스와 팝핀현준, 전통 무용단 등이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며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폐막식 전날인 3일 아테네 힐튼호텔의 ‘2018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킥 오프 리셉션’에서는 스페셜올림픽 회장 티모시 슈라이버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고흥길 의원, 민주당 박은수 의원, 장태신 주그리스 대사, 스포츠토토 박대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격려와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원더걸스와 팝핀현준을 비롯해 글로벌 유스 리더(Global Youth Leader) 김유나양, 캐나다의 글로벌 메신저 메튜 윌리엄스 등 국내외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의 축사는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이코노믹 리뷰 전희진 기자 hsmil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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