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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하이닉스 실사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STX는 8일 하이닉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호남 STX 전략기획 상무는3시53분께 CS증권을 방문,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 상무는 "의향서를 제출한 이유는 이미 알려진대로 조회공시나 이종철 부회장이 인수 참여에 대해 설명한 것에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며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산이 있냐는 질문에 "승산보다는 실사를 통해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떤 의지를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추천하느냐의 문제"라고 답했다.

그는 "그룹의 의지가 강하다는 것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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