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쇼핑도 스마트다.’ 이마트가 QR코드를 통해 행사 상품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7일 이마트는 신문광고 속에 담은 QR코드를 이용해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행사상품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서비스를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면의 제약으로 다 담지 못하는 상품정보를 상세히 담아 쇼핑의 편의를 돕는 것이다.
이마트는 기존 매장에서만 활용하던 QR마케팅 강화를 통해 행사상품에 대해 고객에게 더 많은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김예철 이마트 마케팅 운영담당 상무는 “이번 QR코드 마케팅 강화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사전에 알리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QR코드를 통해서 이마트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상품의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해당 상품은 고객이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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