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펼쳐진 <2011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에서 슈퍼8비트(Super 8 bit), 조길상이 8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됐다. 슈퍼8비트는 기존 스타일을 뛰어넘는 개성과 여성 3인조 밴드의 탄탄한 연주 실력이 인상적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루키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 날 슈퍼8비트는 ‘Kiss Machine’, ‘잊혀진 그 사람’을 불렀다. 함께 헬로루키로 선정된 조길상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문득’과 해학이 담겨있는 ‘괜찮아’를 선보였다. 슈퍼8비트와 조길상은 상금 100만 원과 함께 8월 중 EBS <스페이스 공감> ‘이 달의 헬로루키’에 출연하게 된다. 또한 부상으로 프리미엄 스니커즈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헬로루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EBS가 공동 주관하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로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아폴로 18 등이 헬로루키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제공. 피알진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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