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미래엠텍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오는 12일부터 매매기준가인 4580원(액면가 50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엠텍은 지난 2007년 8월에 설립된 대구 달서구 신당동 소재의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15억원이다. 2010년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80억원, 부채총계는 66억원, 자본총계는 14억원이고 지난해 매출액 29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을 재료로 금형주조 및 금속물 외장/내장 부품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에는 포스코LED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LED 조명제품의 부품도 생산하고 있다.
미래엠텍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8사(벤처기업부 29사, 일반기업부 37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됐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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