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초등생 성폭행한 전과 15범 3년만에 검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2008년 6월 하순 학교 가는 여자초등학생 야산으로 끌고 가 욕심 채우고 여관에 가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12살짜리 여자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한 전과 15범이 3년 만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8년 6월 하순 K여자초등학생(6학년)을 야산에서 욕심을 채우고 또 성폭행하기 위해 여관에 가둔 박모(무직·41)씨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강도강간 등 15범으로 청주교도소에 수감된 박씨는 그해 6월30일 오전 8시10분께 청원에서 등교하는 K양을 훔친 테라칸 차로 납치, 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청주시내 여관에 가뒀으나 K양이 감시가 소홀하자 빠져나왔다.


지난 5일 오후 청주교도소 수사접견실에서 붙잡힌 박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8조에 따라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 징역을 살게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