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직원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정보화활용능력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8일 급변하는 정보화시대를 대비해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정보화 활용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구청 직원 54명을 대상으로 8층 직원 전산교육장에서 총 60분간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정보화지식평가(필기)와 보고서 작성(실기) 분야다.
특히 올해는 단순 활용능력 측정보다는 정보화 관련 신지식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정보화정책, 최신IT트렌드, 전자정부지식, IT용어와 정보화 관련 기초상식과 IT기술을 통한 기획, 문서작성 해결방안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직원들의 종합적인 정보화 능력을 평가할 계획이다.
구는 시험결과 성적 우수자에 대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 우수 수상자는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직원들의 정보화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활용능력강좌를 실시해 왔다.
특히 IT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폰 활용과정,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활용교육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산구 전산정보과(☎ 2199-663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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