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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양용은과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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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양용은과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원 사진 좌측부터 민병덕 국민은행장, 양용은 선수, 탤런트 고두심, 어윤대 KB금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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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걷기 행사 가져..양용은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KB금융그룹이 프로골퍼 양용은 선수와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나섰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6일 제주 출신인 양용은 선수와 KB국민은행 제주지역 임직원ㆍ고객 200여명 등과 함께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제주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 김병립 제주시장, 양원찬 범국민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제주 출신 탤런트 고두심씨가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양용은 선수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렸다.


양용은 선수는 이날 행사에서 "골프 대회 참가를 위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지만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골퍼로 키워준 고향 제주도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었다"며 "제주가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 회장도 "국민의 금융회사인 KB금융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 돼 제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스위스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프로젝트'에서 미국 그랜드케년, 브라질 아마존, 몰디브 등 세계 유명 명소 27곳과 후보지역에 올라 올 11월11일 최종 7개 지역 선정을 앞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4월부터 국민은행 등 계열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주의 자연경관 홍보에 나서고 있다. KB금융과 양용은 선수는 지난 4월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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