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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re, 남아공 수출보험기관과 업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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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사장 조계륭)는 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톤선호텔에서 남아공 수출보험기관인 ECIC SA와 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CIC SA(Export Credit Insurance Corporation of South Africa Ltd)는 남아공 정부가 100% 지분을 소유한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 남아공의 무역보험제도 전담 운영을 위해 2001년 7월 설립됐다.


양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해 무역보험 공동지원을 통해 무역 거래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채권회수, 신용조사 분야에서 업무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또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자원개발 및 인프라건설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금융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조계륭 사장은 "인구 10억명의 아프리카를 잠재력있는 소비시장으로 보는 새로운 안목이 필요하다"며 "아프리카 최대 수출보험기관과의 협력협정 체결을 계기로 향후 대(對)아프리카 무역에 우리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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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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