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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와 박정현이 일본 투어로 자리를 비운 성시경을 대신해 MBC FM4U <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의 임시 DJ를 맡는다. <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의 김정관 PD에 따르면 성시경은 오는 10일 일요일 방송까지 녹음을 마친 상태며 알렉스와 박정현은 11일부터 DJ를 맡는다. 알렉스가 11일부터 14일까지, 박정현은 15일부터 17일까지 맡을 예정이다. 성시경은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마친 후 오는 17일 귀국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일 3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 JUST LIKE ME >를 발매했고 박정현은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오는 11일 시작하는 KBS <스파이 명월>의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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