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캐나디안 클래식 우든카누를 타고 춘천 의암호 물길을 따라 여행하는 '물레길'이 열렸다.
지난 주말 시범운행을 거쳐 이달 중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춘천 물레길'을 미리 다녀왔다.
물레길 카누여행은 우든카누를 타고 의암호 물 안쪽에서 물 밖의 자연으로 시선을 던지는 느림여행길이다.
'물레길'은 3가지 코스다. 1코스는 송암선착장을 출발해 의암호, 붕어섬을 돌아오는 4km(1시간)구간. 2코스는 선착장, 의암호, 중도, 하중도사이길로 이어지는 6km(2시간)길이다. 3코스는 선착장, 의암호, 하중도사이길을 지나 애니메이션박물관을 돌아보고 오는 5km(2시간)물길이다.
자연과 하나 되는 물레길 카누여행을 화보로 먼저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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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춘천)=글ㆍ사진 조용준 기자 jun21@
(협조=춘천시청,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블루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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