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베이시스 7일만에 이론가 상횡..외국인 차익매수 주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285선으로 올라섰다.
5일 오후 2시19분 현재 외국인이 선물을 6300계약 가량 대규모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35포인트 오른 285.25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아시아 증시가 여전히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데 반해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 강세의 배경에는 여전히 프로그램이 자리잡고 있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수로 베이시스가 이론가 위에서 고공 비행을 지속하고 있고 덕분에 차익거래가 대규모 매수우위로 전개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22포인트 오른 1.92를 기록하고 있다. 이론가 1.82를 넘어서면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가 이론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3436억원, 비차익 864억원 등 합계 430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전날 국가지자체가 차익 매수를 주도했던 것과 달리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베이시스 추가 상승에 따른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셈.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도차익잔고 청산이 완료되고 신규 매수차익잔고가 설정되고 있으며 국가지자체는 매수 여력이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베이시스 강세는 지수 방향성이 여전히 위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최 연구원은 방향성에 대해서는 의심할 바가 없지만 다소간 속도조절은 염두에 둬야 하는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지수가 6월 초 고점에 도달하면서 기술적 저항대에 도달한데다 베이시스가 더 이상 오르기 쉽지 않은 수준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시스 1.3포인트 이하에서는 국가지자체의 차익 매물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