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서울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대한항공의 한국편 CF가 1일 첫 공개됐다. 앞서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등 대한항공 히트 CF를 진두지휘한 한진가 막내딸 조현민 상무의 새 작품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신규 목적지(기항지) CF인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편의 방영을 시작한다. 이는 대한항공이 기항 중인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방영하는 목적지 CF로, 국적 항공사가 한국편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국편에는 절, 고궁, 기와, 돌담길은 물론, 서울 도심의 높은 빌딩, 한강의 야경, 한옥마을 풍경 등이 함께 담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숨 가쁘게 내쉰 시간의 들숨과 날숨 사이에도 한 결 한 결 감동을 채워둔 나라. 지금 ,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담겼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공개한 국내편에 이어 추가 작업을 거쳐 이달 안에 BBC, CNN 등 해외언론을 대상으로 한 한국편 CF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은 HS애드가 맡았다.
조현민 상무는 “목적지 CF는 영업과도 연계돼 한국편 제작을 시도하기 어려웠으나,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리자는 (조양호 회장의) 지원사격이 있어서 제작할 수 있었다”며 “한국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고, 함께 만드는 CF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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