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하나금융그룹의 손자회사인 다올자산운용은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을 '하나다올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하나금융그룹의 관계회사라는 점을 시장에 알리고 브랜드를 합쳐 시너지를 내기 위해 결정됐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다올자산운용은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다올신탁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손자회사다.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로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웰스파고은행 본사 빌딩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사모펀드 및 하나대투증권 본사빌딩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공모펀드를 출시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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