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28일 서울교대에서 열린 ‘2011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록수비대 환경 캠프’ 입소식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ize="550,257,0";$no="20110630143757954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제철은 지난 28일부터 1박 2일간 서울교대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록수비대 환경 캠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초록별 지구가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당진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11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장소인 서울교대에 도착해 식사를 하는 순간부터 음식 남기지 않기, 쓰레기 분리수거, 에너지 줄이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익혔다. 또한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요!' 수업에서는 유리 상자를 이용해 온실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실험하며 지구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밖에 오렌지 오일로 스탬프 만들기, 나무곤충 목걸이 만들기, 친환경 태양전지 만들기 등 환경부스 체험, 어린이 환경연극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당진 당산초등학교 5학년 권예나 어린이는 “환경 캠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집으로 돌아가서도 캠프에서 배운 친환경 생활 습관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록수비대 어린이 환경캠프가 어린이들이 환경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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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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