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신우가 10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취소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신우는 전날보다 85원(14.91%)오른 655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우는 2058만2033주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발행하는 10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신우는 "주가하락으로 인해 계획된 운영자금의 유치와 증자업무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주가 악영향 소지를 소멸시키고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유증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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