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기총 30발 맞고도 살아난 고양이 '호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공기총 30발 맞고도 살아난 고양이 '호프' ▲ 사진 출처 = 데일리 메일 (왼쪽은 엑스레이 사진, 오른쪽은 회복 중인 '호프')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총알 30발을 맞고 목숨을 건진 고양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 '희망(Hope)'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그 주인공이라며 고양이의 엑스레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엑스레이에는 다리와 몸통 등 전반에 걸쳐 총알이 박혀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호프'의 주인은 피를 흘리며 거의 죽어가는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 상처가 너무 심해서 개가 공격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이어 데일리 메일은 동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호프'의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대부분의 총알이 고양이의 등과 뒷부분에 박혔으며 그 중 네발은 머리에 박혔다고 전했다. 수술을 통해 열 발의 총알은 제거했으나 나머지는 제거 할 경우 오히려 심각한 손상을 가할 수 있어 남겨뒀다고 한다.


수술을 받은 '호프'는 현재 후속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