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한화증권은 30일 동부화재에 대해 업계 대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6만3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했다.
박석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재물보험의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어서 연납화 보험료가 8% 성장할 것"이라며 " 설계사의 증원을 지속하면서 보장성보험 구성비의 하락을 최소화해 업계 대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동부화재의 신계약마진이 업계 선두인 삼성화재와의 격차가 좁혀짐에 따라 할인율을 축소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