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삼성전자가 29일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애플 사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제소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애플사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모바일 전자제품의 미국 내 수입을 막기 위한 것이다.
침해된 특허와 연관된 부분은 ▲무선 네트워크 지역에서의 다중 전송 서비스▲높은 속도의 데이터를 전송방식▲전화기기로의 웹 통합▲스토어와 디지털 오디오 방식▲터치 방식의 디지털 문서 전시 방법 등이다.
삼성전자의 제소 내용은 29일자로 ITC 웹사이트에 올려졌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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