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4대강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4대강 외 국가하천에도 4대강 살리기와 같은 하천정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11시3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3.58% 상승한 694원에 거래 중이다. 이화공영(3.23%), 도화엔지니어링(2.75%), 삼호개발(1.38%) 등도 모두 오름세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전국의 4대강 외 나머지 국가하천도 홍수에 안전하면서 풍부한 물과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4대강 외 국가하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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