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KB국민은행이 대학생 전용으로 출시한 '락스타(樂Star)통장' 신규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
29일 국민은행은 "신세대의 관심을 반영한 특화상품이 대학생들에게서 관심을 얻어 락스타 통장 10만좌 달성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월에 출시된 락스타통장은 100만원이하 소액예금에 대해서도 4% 우대 이율을 적용한다. 전국 41개 대학가에 위치한 락스타존(樂star Zone)에서만 가입할 수 있고 가입 대상은 만18세~28세로 제한된다.
락스타존은 국민은행이 젊은 고객 확보를 위해 기존 은행점포에 까페와 미디어 사용공간 등을 더한 대학생 전용공간이다. 지난 1월20일 숙명여대 눈꽃존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11개, 수도권 6개, 충청권 9개, 영남권 10개, 호남권 5개 등 전국적으로 총 41개 지점이 영업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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