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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친절과 청렴으로 품격 높은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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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취임 1주년 인터뷰]유 구청장,남은 임기도 민선5기 구청장 취임 당시 가슴에 새긴 초심을 잃지 안고 소통 통해 신뢰받는 열린구정 펼치도록 최선 다할 것 다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57)은 민선2기에 이어 민선5기 구청장을 맡을 정도로 지역 사정에 밝은 구청장이다. 벌써 9년 전인 젊은 나이에 동대문구청장을 역임해 누구보다 지역 곳곳을 잘 안다.


이런 유 구청장이 민선5기 동대문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구정 운영 2대 컨셉트는 바로 ‘친절’과 ‘청렴’이다.

유 구청장은 28일 오후 인터뷰를 통해 “민선 5기 동안 친절과 청렴으로 믿음을 주고 신뢰 받는 열린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또 “취임과 함께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청렴한 동대문구의 이미지를 다시 회복하자는 말을 강조했다”면서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고 그렇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불이익을 주겠다고 천명했다”며 친절과 청렴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모든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구청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과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품격 높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친절과 청렴으로 품격 높은 도시 만들 것”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직자들의 친절과 청렴을 통해 동대문구를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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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에서 공직자들의 친절과 청렴은 둘도 없이 중요한 덕목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유 구청장 “‘사람을 섬기기를 하늘처럼 하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을 좌우명으로 ‘모름지기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집무실 책상 앞에 두고 몇 번이고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 구청장의 관심 사항은 앞선 교육도시 조성. 유 구청장은 “학부모들이 교육 때문에 동대문구를 떠나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민선 5기 최대 역점 사업을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 도시’로 삼고 교육환경 개선에 115억원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농7구역에 우수고교를 유치하고 학생들의 학력 시장을 위해 5년간 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재원 확보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 지원액을 8%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개관하게 되는 동대문교육비전센터 설치는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 학력 신장을 위한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취임 1년 동안 지역에 많은 변화가 있다고 자랑했다. 무엇보다 오랜 숙원이었던 청량리 민자역사가 지난 8월 준공된 것.


유 구청장은 “앞으로 청량리역 일대는 동대문구의 낙후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54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교두보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말 준공한 용두공원 지하에 건설한 폐기물종합시설인 동대문환경자원센터도 업적으로 소개했다.


유 구청장은 “올해를 민선 5기 구정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고 ‘친철 청렴 창의, 21세기 세계 중심 동대문구’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면서 “교육, 지역개발, 복지, 문화,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민선2기 구청장 재임 시절 첫 마음과 민선 5기 구청장 취임 당시 가슴에 새긴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을 통해 구민 곁으로 더욱 다가가 믿음주고 신뢰받는 열린구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터뷰를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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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406:50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307:15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14:43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07:10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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