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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냉장삼겹살 10t 대형마트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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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수입한 냉장삼겹살 10t을 30일부터 시중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냉장삼겹살은 네덜란드에서 수입된 것으로 전국 이마트 51개 매장, 롯데마트 92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내달 말부터는 일반정육점에서도 판매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입 냉장삼겹살이 본격적으로 수입되면 일반정육점에서도 판매될 것"이라며 "국내 돼지가격이 너무 높게 유지되면 양돈산업에도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건전한 양돈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조속한 가격 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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