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대구은행이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금융감독원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 및 설명회'가 29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다.
서민들이 금융과 관련한 인생설계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산관리 전략과 희망을 키우는 가족 경제 노하우' 강좌를 비롯해 7개 서민금융 맞춤형 유관기관 전문가를 한 장소에 배치해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상담분야는 재무상담 및 노후설계, 적합 대출상품안내, 소액금융지원,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사금융 피해, 개인워크아웃,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저금리 전환대출, 햇살론 및 각종특례보증, 환승론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은행의 재무설계전문가와 전문세무사,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 전문상담사가 노후와 자산관리설계에 대한 상담이 실시될 예정이다.
별도 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할 경우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 119서비스, 한국이지론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심도 있는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신청시 개별상담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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