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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공학한림원은 2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총회를 열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추대사를 통해 “산업과 공학기술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공학기술계 리더 그룹으로서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과대학장협의회, 공학교육인증원, 공학교육학회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학교육위원회’를 활성화해 공학 관련 단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덧붙였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2년 12월31일까지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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