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금호종합금융이 27일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AIG 본관 건물을 매각 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일보다 25원(3.59%) 상승한 7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24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금호종금은 옛 AIG건물 본관(일명 아르데코 타워)을 메트로 로프트 메니지먼트 등과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
금호종금은 한국계 부동산계발업체인 영우&어소시에이츠 등과 함께 AIG 빌딩 본관을 총 1억1600만달러에 매입했다. 2억5000만달러에 매각이 성공하면 약 1000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거두게 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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