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27일 치즈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보다 2만8000원(3.59%) 하락한 7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유업도 0.83% 하락한 채 장을 이어가고 있다.
공정위는 26일 치즈제품 가격을 공동 인상하기로 담합한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 동원데어리푸드 등 4개 기업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06억원을 부과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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