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샤이니 막내 태민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태민은 26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프로젝트 '아시아 스타와 함께' 2탄에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드림팀 첫 번째 주자로 철인 5종 경기에 도전한 태민은 짧게 자른 머리와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부쩍 남자답게 성장한 모습이었다.
또 태민은 철인 5종 경기가 처음이라고 밝혔지만 침착하게 가장 빠른 속도로 마지막 단계까지 1분 11초 17라는 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태민은 "대표로 나왔는데 이겨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민의 폭풍 성장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진짜 남자 느낌 물씬 난다" "그래도 누나들 눈에는 아직 애기"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민은 지난 2월 재학 중이던 서울청담고등학교를 자퇴하고, H예술고등학교로의 편입을 결정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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