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알리 극찬 "그녀 노래 듣고 나도 울 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임재범이 후배 가수 알리를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재범은 지난 25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서울공연'에서 게스트로 무대에 선 알리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재범은 관객들 앞에서 알리에 대해 "정말 노래 잘 하는 후배가수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노래 잘하는 친구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며 "알리의 노래를 듣고 나도 울 뻔했다"고 전했다.

이날 알리는 자신의 히트곡 '365일'과 '별 짓 다해봤는데' 등 2곡을 부르고 이어 임재범의 '너를 위해' 후렴구를 새롭게 편곡해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콘서트를 다녀온 네티즌들은 "칭찬할만 하더라" "임재범이 극찬 할 정도면 노래 잘하는 거다" "콘서트에서 들어보니 진짜 노래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