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12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6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1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0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32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48600억원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331억원 감소한 100조3795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86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 717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550억원 감소한 97조44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5180억원 줄어든 306조581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3조2080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9710억원 감소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