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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한 부활의 전 보컬 이성욱 씨가 현재 의식을 찾은 후 수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욱 매니저에 따르면 이성욱은 25일 새벽 2시쯤 경기도 용인시 상갈동에서 택시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매니저는 “이성욱 씨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처음에 의식이 없었지만 현재는 의식을 되찾고 어깨와 손등에 철심을 박는 수술에 들어간 상태다”라며 “내일(26일)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 생방송 등 예정된 스케줄은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성욱은 부활 7집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최근 부활의 Collaboration Project 앨범의 ‘누구나 사랑을 한다’라는 곡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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