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황식 국무총리는 23일 고엽제 매립 파문과 관련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밝혀 정화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2007년 반환된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님블을 방문 "최근 반환 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국민의 걱정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캠프님블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토양 정화작업을 하고있다"면서 "주민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그는 또 "앞으로 동두천 발전을 위해 해결할 문제가 많다"면서 "상당부분은 해결됐지만, 상당 부분은 단계적으로 해결할 문제들인 만큼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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