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성지건설이 인수합병 우선대상협상자 선정 소식에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3.84% 오른 12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26일 이후 주가가 5배이상 급등한 상태다.
지난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15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 금액과 기업회생 능력 등을 심사해 대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허가했다.
대원이 제시한 인수 금액은 400억원대다. 대원은 성지건설에 대한 실사를 거쳐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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