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성지건설이 주당 10만원선을 넘어섰다. 지난달 25일 이후 주가는 4배 이상 뛰었다.
16일 오전 9시31분 현재 성지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0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15거래일만이다.
성지건설측은 이상급등에 대해 인수합병과 관련한 내용외에 주가 급등사유가 없다고 밝혔지만 적은 거래량으로 상한가를 이어왔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주가가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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