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성지건설이 10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일단 멈췄다. 하지만 11거래일만에 주당 10만원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3.28% 오른 10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11일만에 주가가 4.5배이상 뛰어오른 셈이다.
성지건설은 최근 이상 급등으로 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증시전문가들은 성지건설이 "개인 중심의 매매가 이뤄지고 있고 소수물량으로 상한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어 특정인 및 세력에 의한 주가조작이나 작전 등도 의심되는 상황이라 투자에 절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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