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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커플' 김원효와 심진화가 오는 9월 결혼한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오는 9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월 중순 심진화가 출연한 연극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이달 초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효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착하고 마음 씀씀이가 예뻐서 심진화를 결혼상대자로 생각했다"며 "누가 뺏어 갈까봐 서둘렀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원효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꽃미남 수사대'와 '9시쯤 뉴스'에 출연 중이며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미녀삼총사'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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