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우증권,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코스피200지수 기초자산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5종·파생결합증권(DLS)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중공업·대우증권,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480호, 1481호, 1482호, 1483호, 1484호, DLS 115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신ELS1480호는 현대중공업·대우증권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 마다 특정 주가 이상이면 조기 상환되는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이면 연 17.1%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 32개월, 만기)이면 연 17.1%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481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3.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9.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482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 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4%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하락 정도에 따라 만기 시 최대 1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483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 마다 특정 주가 이상이면 조기 상환되는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 32개월, 만기)이면 연 10.62%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48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6개월 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투자 기간 중 코스피200지수 종가가 전일 종가의 88%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DLS115호는 STX팬오션 신용사건에 연계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6개월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STX팬오션과 관련한 신용사건(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매 3개월마다 연 5.5%의 이자를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6월2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480호 50억원, ELS 1481호 50억원, ELS 1482호 100억원, ELS 1483호 50억원, ELS 1484호 90억원, DLS 115호 100억원으로 총 44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D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