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웃 주민간에 소통하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금천구,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대상 선정](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61900150103105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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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관악벽산2단지 아파트(시흥2동 1010), 독산한신아파트(독산1동 1095)는 각각 400만원과 200만원을 지원받아 상추 토마토 등 농작물을 공동으로 재배한다.
이를 통해 텃밭은 유치원, 초등학교 생태 학습교실로 활용하고 수확물 중 일부는 저소득층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 ‘문화프로그램운영 사업’에 선정된 관악우방아파트(시흥2동 1011)는 탁구대, 당구대 설치를 통한 친선경기 프로그램 활성화, 각종 경기관람, 아나바다 벼룩시장 개최를 위해 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000만원 예산을 책정했으며 사업 성과에 따라 예산을 증액, 2개 단지를 추가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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