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후보지 주민공람 오는 23일까지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가 지역내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후보지 선정은 서울시의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재건축분야)’ 수립 계획에 따른 것으로 정비예정구역 후보지는 총 6곳, 총면적은 15.1 ha에 이른다.
주민들은 금천구청 주택과나 홈페이지에서 공람서류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 금천구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주민공람이 끝나면 서울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9월 경 최종 정비예정구역으로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서울시에 재건축기본계획수립을 요청한 지역내 49개 지역 중 건물노후도 비롯 정비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한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후보지를 선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금천구청 주택과(☎2627-161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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