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7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1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5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2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4330억원이 증가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379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700억원 감소한 100조2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90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 80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7530억원 감소한 97조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8850억원 늘어난 308조159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4조9780억원으로 전일보다 55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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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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