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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데뷔하던 날]'미스 리플리' 믹키유천 타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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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데뷔하던 날]'미스 리플리' 믹키유천 타는 차 캐딜락 D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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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 여자가 있다. 돈도 없고, 학벌도 없으며 운까지 없는 그녀는 부당한 일을 당해도 참을 수밖에 없는 가까운 우리 이웃의 딸이다.

그러던 그녀가 우연히 거짓말을 하게 된다. 단순한 거짓말 한 번으로 그녀의 인생은 확 뒤바뀌게 된다. 속는 사람이 바보고 속이는 사람이 웃는 세상이라는 것을 잘못 깨닫게 되는 것이다.


MBC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정직과 성실만이 세상의 성공과 출세를 보장한다고 의심 없이 외칠 수 있는지, 아니면 우리는 세상의 정의를 과연 흔들림 없이 믿고 사는 것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김승우(장명훈 역), 이다해(장미리 역), 박유천(송유현 역), 강혜정(문희주 역) 등이다.

[車데뷔하던 날]'미스 리플리' 믹키유천 타는 차 알페온


몬도리조트 후계자 송유현 역할을 맡은 배우 박유천은 극 중에서 최연소 나이로 리조트 업계에 화려하게 등장해 멋진 외모만큼이나 완벽한 능력을 펼쳐 보인다. 캐릭터에 맞춰 협찬을 받은 차량도 다양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에서 타는 차는 4종 정도다.


우선 캐딜락의 풀 사이즈 럭셔리 세단 DTS. 럭셔리를 최대한으로 강조한 모델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차인 '캐딜락 원'이 DTS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럭셔리 카의 정수로 꼽힌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DTS 4.6 플래티넘 에디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9700만원이다.


국산 브랜드 차량으로는 한국GM의 알페온과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를 몰고 등장한다.

[車데뷔하던 날]'미스 리플리' 믹키유천 타는 차 쉐보레 올란도


의대를 나왔으나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호텔 마케팅부에 취직을 해 인정을 받는 김승우는 장명훈 역을 맡았으며 한국GM의 최고급 세단 알페온을 타고 나타난다.


배우 이다해와 강혜정은 쉐보레 아베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백봉기(김대리 역)는 크루즈를, 이보람(조은봄 역)은 스파크를 타고 나온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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