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중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준정부기관 34개, 공기업 21개, 중소형기관 45개 등 총 10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등급은 S·A·B·C·D·E 등 6개로 나뉜다. 최고등급인 S를 받은 곳은 없었고 A 25개, B 43개, C 24개, D 8개 등을 각각 받았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준정부기관 중 최고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주성도 이사장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조직 혁신을 통해 2년 연속 순이익 1조원 이상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지난 5월 재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기금운용평가에서도 전체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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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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