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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 서든어택 '총성' 어디까지 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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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이, CJ E&M 상대 가처분 신청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을 둘러싼 CJ E&M과 넥슨 사이 갈등의 실타래가 풀릴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넷마블을 통한 '서든어택' 서비스 종료시점인 7월 10일은 다가오고 있지만 양사는 사용자 데이터베이스 이전 방법에 대해 여전히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사용자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게임하이는 최근 CJ E&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서든어택' 운영서버 접근권을 풀고 사용자의 정보를 넘겨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CJ E&M과 게임하이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서든어택2'로 이번 분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넥슨-넷마블, 서든어택 '총성' 어디까지 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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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퍼블리싱 가능한가='서든어택'을 놓치면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넷마블 측은 서비스 종료시점까지 공동퍼블리싱 계약을 위한 협상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조영기 CJ E&M 게임부문 대표는 "사용자들이 그 동안 게임을 즐기던 넷마블에서 서든어택을 지속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넥슨과 공동 퍼블리싱 협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넥슨 측은 현재 단독 퍼블리싱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하이는 17일 넥슨을 통한 향후 서비스 계획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는 "게임하이는 넥슨과 독점 계약을 했기 때문에 사용자 데이터베이스 관련 내용 외에는 CJ 측과 협의하지 않고 있다"며 "넷마블과 넥슨의 공동 퍼블리싱 협상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마지막까지 '서든어택' 서비스 연장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지만 넥슨은 이와 별도로 단독 서비스를 위한 준비도 착착 진행해 나가고 있는 셈이다.


◆데이터베이스 이전은 어떻게=공동 퍼블리싱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7월 11일부터 '서든어택'의 서비스 주체가 넥슨으로 바뀌면서 사용자 데이터베이스 이전 문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원 데이터베이스에는 게임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인 회원의 등급이나 아이템 등에 관한 기록이 포함돼 있다. 넥슨이 넷마블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사용자들이 게임을 이어서 하기 힘들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조영기 대표는 "서든어택 게임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서비스 계약이 만료되는 7월 10일 이전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방침에 따르면 사용자들에게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사용자가 직접 넥슨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 이전이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 넥슨은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정보를 보여주는 페이지의 '스크린샷'을 찍어 제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넷마블과 넥슨 양측은 모두 상대방의 방법이 개인정보 유출과 위변조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원활한 게임 서비스 연결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대훤 게임하이 개발총괄이사는 "6월 말까지 데이터베이스 이전 방법에 대한 문제가 해결돼야 7월 11일부터 정상적인 서비스 연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게임하이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CJ E&M을 상대로 '서든어택' 운영서버 접근권을 풀고, 사용자 정보를 넘겨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사용자 데이터베이스 이전 문제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받겠다는 것이다.


◆'서든어택2'로 불똥 튀나=이번 갈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인 '서든어택2'로 번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게임하이와 CJ E&M은 '서든어택2'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CJ E&M에 따르면 계약에는 게임하이가 2010년까지 서비스할 수 있는 버전의 '서든어택2'를 넷마블에 제공하고 올해 6월 상용화에 돌입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현재 게임하이의 '서든어택2' 개발에는 진척이 없는 상태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는 "서든어택2는 기획 단계가 길어지고 있다"며 "서든어택의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된 후 CJ 측의 얘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영기 대표는 "서든어택2 계약과 관련해 법적인 대응 검토는 완료했다"며 "이번 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되면 이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서든어택 문제와 별개로 서든어택2 문제에 대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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