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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금호타이어 고객과의 특별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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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기반 QR코드 활용 현장 목소리 청취

‘스마트’한 금호타이어 고객과의 특별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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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금호타이어 고객과의 특별한 소통

1960년 첫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한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고객 중심, 고객만족의 자세를 기업의 최대 가치로 삼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 마련에 한창이다.

금호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트위터(http://twitter.com/Dr_Tire)와 페이스북(www. facebook.com/KumhoTires)을 오픈,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타이어 상식을 중심으로 시기별 안전점검 안내와 제품·서비스 정보 등 자동차 안전에 관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문의 대응과 다양한 상시 이벤트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한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닥터 타이어’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존 소비자들의 타이어에 대해 접근이 어려웠던 이유는 타이어에 대한 정보 부족과 용어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는 SNS 서비스를 통해 닥터타이어가 직접 타이어에 대한 상담을 받아주는 콘셉트로 누구나 쉽게 궁금한 질문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기존의 경우에는 직접 전화를 걸거나, 홈페이지에 질문을 올리는 등 정보 수집에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이제는 트위터를 통한 140자 이내의 간단한 질문 몇 개로 타이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를 얘기하는 QR코드 명함


금호타이어는 최근 임원들에게 QR코드가 삽입된 명함을 지급했다. 소비자 편의 중심으로 브랜드 전략을 바꾸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임원들부터 밖으로 나가 발로 더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의미다.


비즈니스 자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신의 신상을 알리기 위해 주고받는 명함에 최첨단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명함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명함 당사자의 동영상이 나오고 글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최근 QR코드는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트렌드를 넘어 필수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현실 세계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 사이버 공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만큼 확장할 수 있는 도구로써 QR코드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주어진 시간 내 충분한 정보를 상대방에게 각인시켜야 하는 비즈니스 관계에 있어서도 QR코드는 역량을 발휘한다. 바로 비즈니스의 첫 인상인 명함을 통해서다. QR코드가 새겨진 명함을 건네받은 비즈니스 파트너는 차후 전달받지 못한 정보를 마저 확인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되새길 수 있다. 이에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앞 다투어 명함에 QR코드를 넣고 있는 추세다.


소비자 관여도가 낮다고 여겨졌던 타이어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금호타이어는 이제 임원진들의 명함을 시작으로 QR코드를 통해 새롭게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이같은 변화는 조동근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의 고민으로부터 출발했다. 한마디로 변화의 욕구와 트렌드의 결합으로 탄생된 결과물이다.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은 다양한 컨버전스 기술의 발달을 가져왔다. QR코드는 SNS의 대중화와 함께 부상하고 있다. 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국내 타이어 제조업체 중 최초로 트위터, 페이스북을 개설하며 SNS에 뛰어들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QR코드가 지금과 같이 각광받는 이유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새로운 마케팅 툴을 찾던 기업의 니즈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금호타이어 역시 동일한 시각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와 동영상까지 그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한 QR코드의 마케팅적 가능성을 읽고 적극적인 활용에 나선 것이다.


금호타이어 임원 명함으로 QR코드에 들어가면 해당 임원의 동영상과 이미지, 인사말 등은 물론 임원진에게 직접 글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이 담겨 있다.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및 트위터 등에 접속할 수 있는 링크도 물론 포함되어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회사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임원들의 명함을 통해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뒤 이에 대한 반응을 검토해 콘텐츠를 보완, 전 직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김종호 금호타이어 대표이사가 QR코드의 활용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단적인 예로 이번 QR코드용 홍보 동영상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적극적인 연출 컷 제안으로 동영상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한다.


밖에서 QR코드 명함에 대해 가장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상대하는 타이어 대리점 점주들이었다.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이 타이어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딱딱한 이미지와 낮은 관여도 때문이다.


고객과의 유연한 만남 성과 ‘굿’


하지만 QR코드 명함은 깔끔한 디자인과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는 측면에서 현장에의 조기 도입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한다.
조동근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QR코드를 적극 활용하되, 이것이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는 것을 지양하고 혁신과 고객 소통을 위한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이라면서, “QR코드는 B2B 영업 등 임원의 역할이 요구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더 뛰라는 의미와 함께, SNS처럼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금호타이어의 다양한 시도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조 상무는 이어 “금호타이어의 이러한 ‘퍼스트 무버’로서의 다양한 노력들이 당장 눈앞의 성과로 연결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신뢰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금호타이어의 소비자 소통이 결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고객이 중심입니다’라는 반세기 금호타이어의 약속이 소비자들에게 녹아들고 있는 셈이다.


QR코드란?
일본의 덴소 웨이브사가 1994년 개발한 QR코드는 초기 자동차 부품 생산 관리 등에 사용되다, 카메라폰 보급과 함께 마케팅 도구로 활용 범위가 확장됐다. QR코드는 숫자 4296자, 한글 및 한자 1817자를 코드 내에 직접 담을 수 있으며, 데이터를 웹 공간으로 연결할 경우 확장성은 무한에 가까워진다.


결국 현실세계를 사이버 세계와 접목시켜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증강현실의 첫 걸음이 바로 QR코드다. 이 때문에 인쇄매체 및 옥내외 게시물을 통한 광고는 물론, 입장권, 할인쿠폰,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곳에서 QR코드가 활용되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 한상오 hanso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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