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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5일 오후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16강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 일화의 경기에서 에벨톤(성남, 왼쪽)과 송유걸(인천, 오른쪽)이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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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6.15 20:53
[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5일 오후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16강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 일화의 경기에서 에벨톤(성남, 왼쪽)과 송유걸(인천, 오른쪽)이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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