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메리츠금융지주는 1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메리츠화재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다음달 메리츠화재 주식을 지주회사의 신주로 교환하는 절차를 거쳐 메리츠화재 지분 30%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의 자회사 편입이 완료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금융정보, 리츠파트너스,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 등 6개 자회사와 4개 손자회사를 보유하게 된다.
그룹 전체의 자산 규모(개별재무제표 단순 합산 기준)는 12조원대에 이른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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